박은지 클라라 설전… “한국말 잘 못해” vs “섹시해요?” 신경전

입력 2013-09-06 0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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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와 클라라가 설전을 벌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세기의 라이벌’이라는 주제로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은지와 클라라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클라라와 섹시스타 라이벌로 출연한 것에 대해 어떠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다”며 “‘시구’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대답했다.

박은지의 대답을 듣고있떤 클라라는 “섹시하냐?”고 되물어 박은지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박은지는 “클라라가 외국에서 살다 와서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대응했다.

이에 클라라는 “박은지 씨는 섹시하기보다는 더 지적인 것 같다”며 자신의 말을 설명했다.

한편,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박은지 클라라 설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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