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도 함께 공개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효리는 디올 코스메틱과 함께 ‘FW 컬러 립과 룩’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뷰티 화보에서 6 가지 컨셉으로 진행,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레드, 푸치아를 비롯한 다양한 립 컬러를 활용해 가을 여신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팔색조 매력을 바탕으로 립 컬러만으로 만든 치명적인 아름다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드 립스틱을 바른 화보 속 이효리는 블랙 드레스에 글래머러스한 헤어스타일, 도발적인 캐츠 아이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그녀가 선택한 립스틱은 디올의 시그니처인 디올루즈 #999 레드 컬러. 강렬한 레드가 치명적인 이효리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즈베리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 이효리는 한껏 물오른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 조명을 받은 듯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 위에 세미 스모키 아이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 한 뒤, 라즈베리 컬러의 루즈 디올 밤 #558 릴리로 매끄럽고 촉촉하게 립을 연출한 것.
화보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이효리는 한층 성숙해진 미모로 모든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컨셉별로 립 컬러를 통해 변신하는 뷰티 룩을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 카메라 앞에서의 자신감과 열정적인 삶의 에너지가 살아 있는 진정한 스타 이효리는 역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가 사용한 새로운 디올 루즈밤 제품은 레드빛컬러밤, 푸쉬아 핑크, 라즈베리 등의 다양한 컬러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효리 립스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뷰티 화보는 ‘엘르 코리아’ 2014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녀가 선택한 루즈 디올 밤은 14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엘르, 디올 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