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미주가 비키니 모델 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미주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미주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플렉스 비키니 모델 아시아 대회(FLEX Bikini Model Search ASIA)'에 참가했다.
연미주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2007년 데뷔 당시 큰 사고를 당해 의사한테 다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끊임없는 재활 훈련을 통해 모든 것을 극복했지만, 병원에 오랜 시간 있으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무엇보다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연미주는 "불의의 사고로 몸에 생긴 장애를 극복하고 긴 재활 과정을 거치면서, 이렇게 몸을 만들기까지 자신과의 싸움, 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참가 이유를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미주가 이 대회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철저한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 평소 자기 관리가 워낙 뛰어난 배우지만 대회 준비가 매우 힘들었던 것으로 안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2006년 SBS 드라마 '연인'으로 데뷔한 연미주는 드라마 ‘헬로! 애기씨’, ‘천하무적 이평강’, ‘태양의 신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사진제공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연미주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미주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플렉스 비키니 모델 아시아 대회(FLEX Bikini Model Search ASIA)'에 참가했다.
연미주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2007년 데뷔 당시 큰 사고를 당해 의사한테 다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끊임없는 재활 훈련을 통해 모든 것을 극복했지만, 병원에 오랜 시간 있으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무엇보다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연미주는 "불의의 사고로 몸에 생긴 장애를 극복하고 긴 재활 과정을 거치면서, 이렇게 몸을 만들기까지 자신과의 싸움, 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참가 이유를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미주가 이 대회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철저한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 평소 자기 관리가 워낙 뛰어난 배우지만 대회 준비가 매우 힘들었던 것으로 안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2006년 SBS 드라마 '연인'으로 데뷔한 연미주는 드라마 ‘헬로! 애기씨’, ‘천하무적 이평강’, ‘태양의 신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사진제공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