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모바일 RPG ‘환타지히어로’ 홍보모델 발탁

입력 2014-10-21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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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모바일 RPG 게임 모델로 발탁됐다.

AOA는 에이투엑스가 개발하고 킹넷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정통 모바일 RPG ‘환타지히어로’의 홍보모델에 선정돼 20~30대 남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킹넷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짧은치마’ ‘단발머리’로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AOA가 모바일 게임을 가장 많이 즐기는 20~30대 남성 이용자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자사가 AOA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여러 형태의 흥미로운 컬래버레이션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AOA는 올 상반기 ‘짧은치마’와 ‘단발머리’로 전 세계 주요 SNS 플랫폼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집계되는 소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디지털 싱글 ‘미니스커트’로 오리콘 차트 상위권 진입, 일본 데뷔일을 ‘AOA의 날’로 지정 받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AOA 멤버 민아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미스터리한 여자 이수연 역으로 출연하며 설현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강남 1970’에서 이민호 동생 선혜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하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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