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결혼 9년 만에 임신 “좋은 엄마가 되겠다”

입력 2014-10-21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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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민. 사진|샘컴퍼니

연기자 홍지민(41)이 결혼 9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홍지민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고대해온 임신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시어머니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홍지민은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으나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미디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시회사’에 출연 중인 홍지민은 출산 전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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