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끈적끈적’ 뮤비, 힙라인 강조 댄스…볼수록 아찔

입력 2014-11-07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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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끈적끈적’ 뮤비, 힙라인 강조 댄스…볼수록 아찔

그룹 헬로비너스가 청순미를 벗었다.

헬로비너스는 6일 정오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끈적끈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시크한 여성으로 변신한다. 힙라인부터 각선미까지 S라인을 강조한‘아프로디테 댄스’를 선보이며 섹시미를 과시한다. 특히 멤버 나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과감한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기도.

더불어 영상에는 1:1 가상 데이트 느낌의 장면이 삽입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멤버 라임의 탈의실을 몰래 훔쳐 보는 듯한 장면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끈적끈적’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서태지 싸이 소녀시대와 호흡을 맞췄던 뮤직비디오 계 미다스의 손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헬로비너스와는 ‘차 마실래’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화려한 네온컬러의 캔디숍을 배경으로 그렸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외에 수록곡 ‘헬로비너스’ ‘위스키’와 ‘끈적끈적’ INST 등 총 네 트랙이 실린다. ‘끈적끈적’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왕국의 합작으로 완성된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 곡. 세련된 멜로디와 “오오오~”의 감탄사로 반복되는 중독성 넘치는 훅 라인이 특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대박”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우와”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드디어 섹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영과 여름의 합류로 멤버를 재정비한 헬로비너스는 6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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