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ROD, 테디가 들려주는 한예슬을 향한 마음 ‘애정 듬뿍’

입력 2015-01-16 15: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동아닷컴 DB

출처=동아닷컴 DB

'지드래곤 ROD'

배우 한예슬이 테디가 만든 지드래곤의 ‘R.O.D. (Feat. Lydia Paek)’가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밝힌 가운데 지드래곤의 ‘R.O.D. (Feat. Lydia Paek)’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예슬은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테디가 저를 생각하며 많은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라며 “지드래곤 씨의 노래 중 ‘R.O.D(ride or die)’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라며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드래곤의 ‘R.O.D. (Feat. Lydia Paek)’ 가사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R.O.D. (Feat. Lydia Paek)’는 지난 2013년 발표된 지드래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쿠데타 (COUP D`ETAT)’의 3번째 트랙에 담긴 노래로,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R.O.D. (Feat. Lydia Paek)’에는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아이 된 기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 “넌 한 마리 butterfly 꽃밭의 나비효과,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등 한예슬을 향한 테디의 마음이 녹아있는 가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또 “세상을 선물할게 넌 그 주인이 돼주면 돼, 이건 미친 사랑 노래 넌 그 주인공이 돼주면 돼” 등 한예슬에 대한 사랑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지드래곤의 ‘R.O.D. (Feat. Lydia Paek)’는 덥스텝이 가미된 힙합 곡으로 Lydia Paek의 오묘한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노래다. 또 강력한 베이스와 드럼, 둔탁하고 느린 템포가 매력적이다.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이게 사랑 노래였어?”,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한예슬 부럽다”,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멋있다 테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