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섹시 콘셉트 화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희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프리랜서 선언 후 달라진 생활과 2015년의 활동 계획, 연애관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최희. 사진| 맨즈헬스
방송인 최희. 사진제공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최희는 이날 섹시 콘셉트 화보들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한 질문에 "화보의 콘셉트는 섹시였는데 보는 분들이 그렇게 섹시하다고 느끼지는 않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는 "섹시 콘셉트 화보에 대한 거부감은 딱히 없다. 그리고 그동안 지나친 노출 의상도 입은 적이 별로 없다. 자신이 없어서 일 수도 있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일 수도 있다. 화보에 관해서만큼은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KBSN 아나운서로 입사해 각종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고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초 프리 선언을 하며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차세대 여성 MC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 아레나, 멘즈헬스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