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박철민 “술 마시고 무대위에 소변” 경악

입력 2015-05-25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철민이 과거 주사를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조재현, 박철민, 조혜정이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박철민은 “난 정말 쓰레기였다. 젊었을 때, 막걸리 한 짝을 먹었었다. 1리터짜리 20통을 친구와 둘이서 먹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걸 마시고 기억을 잃었는데. 친구의 말에 의하면 연극 공연은 보러갔었다고 하더라. 공연을 보다가 중간에 무대위로 올라갔다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박철민은 “내가 무대 오른편 출입구에 계속 서성이다가 소변을 봤었다고 하더라”라며 과거 자신의 주사를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조혜정은 소리를 질렀고, 스튜디오의 이예림과 강다은은 인상을 찌푸렸다.

이에 조재현은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그런거를 다 아는데 그런 사람한테 네가 술을 배웠다니. 내가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겠냐”며 털어놔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방송캡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