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데미 로바토가 자신의 자연스러움이 담긴 누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유튜브 영상에서 데미 로바토의 누드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번 촬영에서 어떠한 보정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공개한 것.
그녀가 이런 누드영상을 공개한 이유는 과거 어려웠던 순간들을 가감없이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데미 로바토는 과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거식증과 우울증에 걸린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을 찾길 원해요. 스스로 꿈꾸는 곳으로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꼭 다가갈 수 있을 것이고 믿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데미 로바토는 2004년 미국 PBS ‘바니와 친구들’로 데뷔해 디즈니 채널 ‘유쾌한 서니’에 출연하며 미국 청소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2013년 ‘겨울왕국’ 수록곡 ‘렛 잇 고’(Let it go)를 불러 전세계 사랑을 받았다.
사진|베니티 페어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