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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다.

지난 달 23일, 바자와 함께한 야노시호의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샹티(CHANTY) 화보가 공개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보 촬영 현장 뒷 이야기가 공개된 것.

공개된 화보는 ‘그랜드 로맨틱(Grand Romantic)’을 콘셉트로 빈티지한 외벽과 웅장한 층계 등을 배경으로 낮과 밤을 오가며 다양한 무드를 연출해 극적인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야노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궁궐의 안주인처럼 엘레강스하고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야노시호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비하인드 컷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화보 못지 않은 무보정 몸매와 미모는 세계적인 톱모델의 명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보고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전신 거울을 요청하는가 하며, 여러 포즈를 바꿔가며 “이 포즈는 어떤가요?”라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포토그래퍼와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등 현장 스태프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보다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야노시호가 뮤즈로 활동 중인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샹티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야노시호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를 11월 1일(일) 오후 2시 잠실 ‘스튜디오샵’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인회는 야노시호가 자신의 에세이집 『SHIHO』에 직접 사인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스페셜하다. 야노시호의 에세이집과 함께 직접 만나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29일까지 롯데홈쇼핑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homeshopping)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잠실 ‘스튜디오샵’ 현장 신청도 진행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샹티(CHA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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