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솔비 “가짜 음란동영상으로 고통 …연예인 동네북 아냐”

입력 2015-11-11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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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과거 음란동영상으로 고통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내가 아닌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렀는데 원망할 데가 없었다. 누군가는 소문을 퍼뜨리면 그만이지만 이건 인생이 달린 문제다. 말이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남의 인생을 죽이는 거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동네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동네 친구로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ㅣ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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