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아이돌잔치’에서 이봉원 박미선 부부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코너에 출연한다. 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아이돌의 한국 부모가 돼 아이돌들과 한 가족을 만들어가는 가상 가족 리얼리티.
티저 영상 속 박미선-이봉원 부부는 셋째와 넷째 아이가 생겼다며 수줍은 듯 행복해 하고, 아이를 달래는 듯한 재치 있는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이돌잔치’는 ‘아이돌잔치’와 ‘엄마 없는 하늘 아래’의 두 코너로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티격태격하는 박미선-이봉원 부부와 해외파 아이들들의 가족애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아이돌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