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한위과 19세 연하 아내와의 특급 금슬을 자랑했다.
이한위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기자간담회에서 “아내가 역겨울 정도로 과도한 애교를 부린다”고 말했다.
그는 “역겨운 게 아니라 역겨울 정도인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아내가 나와 부딪힐 때마다 스킨십을 하지만 방송에서도 그 지경으로 하진 않았다. 자제했다”고 털어놨다.
이한휘는 “나를 볼 때마다 문지른다. 소위 말하는 ‘물고 빨고’하는 것”이라면서 “하도 스킨십을 많이 해서 아이들도 익숙해졌다. 무감각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스킨십 타이밍과 마음가짐이 안 맞지만 견디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널A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이한위 주영훈과 그의 가족들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