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모 히데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진출의 시초가 된 노모 히데오. 이러한 노모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얼굴 40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팅 뉴스는 23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얼굴 40인을 뽑아 발표했다. 1위는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베이브 루스.
이어 2위에는 메이저리그 인종차별의 장벽을 깬 재키 로빈슨이 자리했고, 3위에는 케네소 마운틴 랜디스 초대 메이저리그 커미너셔가 올랐다.
또한 4위에는 아메리칸리그의 창립자 밴 존슨, 5위에는 브루클린 다저스 단장 시절 로빈슨을 뽑은 브랜치 리키가 자리했다.
계속해 인터넷 시대를 맞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버드 셀릭 커미셔너, 홈런왕 행크 아런, 2130경기 연속 경기 출전의 루 게릭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가운데 노모는 37위에 자리했다. 이 매체는 "노모는 일본에서 5시즌 동안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한 뒤 1995년 LA 다저스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1960년대 중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마사노리 무라카미 이후 수십 년 만의 첫 일본인 메이저리거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 "노모는 마사노리와는 달리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가 됐고, 스즈키 이치로, 마쓰이 히데키 등 유망한 선수들이 미국 무대에 진출하는데 물꼬를 텄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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