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크라우드펀딩 방식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목표금액 343.3%를 달성

입력 2017-01-04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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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스트로가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 343.3%를 달성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전세계 아스트로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로,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제작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희국, 레이준 두 명의 작가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촬영하여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도입하여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엔 충분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메이크스타 측은 “아스트로는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세계 팬덤의 성장 속도와 규모가 매우 놀라웠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해외 팬들의 참여율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늘어났다”고 감탄했다.

한편,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통하여 참여자들은 크래딧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아스트로 한정판 화보집을 받을 수 있고, 스트레치 골 달성으로 추가 구성된 포스터, 포토카드세트, 엽세세트와 연하장 메이킹 영상 파일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 중 100명에게는 스페셜 화보집 팬사인회에 초청되어 아스트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고,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제작된 아스트로 1주년 축하 광고를 서울 지하철역에 게재가 된다.

스페셜 팬사인회는 오는 2월에 진행되고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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