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배우 김민희는 구조 변경 없이 오로지 소품을 이용한 홈 스타일링만으로 감각적인 집을 꾸며 많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주모 권 씨’로 악녀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준 김민희는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날 그녀는 이영애의 미모 때문에 연기를 못 한 웃지 못 할 사연도 공개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김민희의 딸이 등장해 직접 자신의 방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방은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똑순이 배우' 김민희 하우스는 6월 22일 목요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