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활동을 재개한다.
김새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에 “김새롬이 최근 ‘비디오스타’ 촬영을 마쳤다. 1월 중 방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새롬은 방송인으로 활약해왔다. 2015년 이찬오 셰프와 4개월 연애 끝에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불화설과 폭행설로 구설수에 휩싸인 두 사람은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 이혼했다.
이번 ‘비디오스타’ 출연은 단발성 출연이지만 김새롬의 방송 복귀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새롬 측은 “좋은 프로그램이 들어온다면 방송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