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김종민X돈스파이크, 교도소 생활 시작 ‘살벌’

입력 2018-01-3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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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출연진들이 실형을 받고 본격적인 교도소 생활이 시작된다.

2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착하게 살자’ 3화 예고 영상에는 치열했던 재판을 끝내고 징역형을 선고 받은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죄를 간절히 바랐던 출연진들은 확정된 죄로 인해 다시 차디찬 교도소로 돌아가게 된다. 유죄를 선고 받은 출연진들은 법적 판결이 나지 않은 ‘미결수’에서 형의 집행을 받은 ‘기결수’로 신분이 바뀐다. 특히 카키색에서 암청회색으로 달라진 의복 색상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변화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숨 막히는 긴장감이 웃도는 교도소에 새로운 사람들이 죄에 연루되어 등장한다. 기자들에 둘러싸여 억울한 표정을 지었던 김종민과 압도적인 실루엣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돈스파이크가 그 주인공.

김종민과 돈스파이크는 각각 ‘사기’와 ‘장물취득’이란 죄목이 방송 전 캐릭터컷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김진우는 돈스파이크의 어마무시한 아우라에 화들짝 놀라고, 유병재는 “언제 와도 왔어야 될 분이구나”라고 속삭이며 바짝 얼어붙는 모습을 보인다.

뉴페이스의 등장과 함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본격적인 교도소 생활기는 오는 2일 저녁 9시 방송되는 JTBC ‘착하게 살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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