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과 나, 서로에 첫 경험”… 사랑꾼 등극

입력 2018-03-0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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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한혜진이 '이상형으로 무조건 키 큰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나보다 큰 분을 만난 적이 없다. 서로가 첫 경험이다. 키 작은 남자, 키 큰 여자"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귀여운 여성을 좋아하는데 한혜진을 만나면서 '키 큰 사람도 귀여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이달초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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