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정아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골프 선수인 연하 남편을 만났다고 말한 박정아는 “지인 소개로 만났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왔더라”며 “첫 인상은 별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사람은 세 번 만나봐야 한다고 해서 세 번을 만났는데 그날 남편이 술에 잔뜩 취해서 내 무릎에 누워 잤다”라며 “그런데 그 모습이 좋았나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