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만기, 숨겨둔 가창력 예고 “천하장사 기운 전할 것”
씨름계 전설 이만기가 ‘불후의 명곡’에서 숨겨둔 가창력을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2019 신년특집’에 출연한 이만기가 이외의 가창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1대 천하장사 출신이자 통산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등을 기록하며 씨름계 역사를 써 온 전설적인 인물 이만기는 선수 은퇴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날 이만기는 첫 출연 소감을 전하며 “섭외 연락을 받고 방송 출연을 이렇게 고심한 적은 처음이다. 노래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큰데 장모님께서도 ‘이 서방 나가서 노래가 되겠느냐’라고 걱정하시더라. 하지만 새해이니만큼 천하장사의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만기는 불후의 터줏대감 홍경민과 함께 故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선곡, 천하장사라는 타이틀 대신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로서 대한민국 아버지들을 대표해 가족의 희망을 노래하며 수준급 가창력과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감동의 무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씨름계 전설 이만기가 ‘불후의 명곡’에서 숨겨둔 가창력을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2019 신년특집’에 출연한 이만기가 이외의 가창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1대 천하장사 출신이자 통산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등을 기록하며 씨름계 역사를 써 온 전설적인 인물 이만기는 선수 은퇴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날 이만기는 첫 출연 소감을 전하며 “섭외 연락을 받고 방송 출연을 이렇게 고심한 적은 처음이다. 노래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큰데 장모님께서도 ‘이 서방 나가서 노래가 되겠느냐’라고 걱정하시더라. 하지만 새해이니만큼 천하장사의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만기는 불후의 터줏대감 홍경민과 함께 故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선곡, 천하장사라는 타이틀 대신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로서 대한민국 아버지들을 대표해 가족의 희망을 노래하며 수준급 가창력과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감동의 무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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