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홍석천에 감사 인사 “내 결정 잘못 깨달아” (ft.왕진진)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이혼 소송 중인 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해령)이 홍석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낸시랭은 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어지는 촬영으로 너무 바쁜 와중에도 남다른 아트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3년만의 낸시랭 개인전 전시보러 오시겠다는 (홍)석천 오빠. 약속대로 정말 작품 전시 보러 와주셨다. 오빠 정말 진심으로 너무 고맙고 기쁘고 감사해요. 이번 12점 신작들 함께 감상하며 여러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많은 어드바이스 해주신 우리 (홍)석천 오빠 너무 감사합니다. 오빠 시작하시는 새 프로그램 최고의 멤버들이 뭉쳤던데요. 즐겁게 힘내서 촬영 잘 마치세요. 파이팅”이라고 적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과 최근 전시회를 개최한 낸시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친분으로 여전히 남다른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홍석천은 지나 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낸시랭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홍석천은 “새해 첫날 만난 낸시랭.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은 낸시랭이 이제 새 출발을 하려한다. 지난날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깨닫고 후회하는 낸시랭. 그러나 자신이 책임지고 이겨 내야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낸시랭.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낸시랭이 아닌 내동생 씨랭이(낸시랭)로 돌아온 그녀가 새해 더 행복한 자신을 찾는 첫해가 되길 빈다. 이젠 멋진 작품으로 또 변화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인정받기를 기도해본다. 씨랭아(낸시랭) 힘내”라고 적었다.
낸시랭 역시 “(홍)석천 오빠. 새해 첫날 만나게 돼 너무 반가웠어요. 제게 뜻깊은 조언과 응원과 격려에 이어서 이렇게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로도 오빠의 따뜻한 마음을 읽고 또 오빠로서 말해주시는 진심 어린 말씀 하나하나에 정말 저는 너무 고맙고 감동해서 글과 기사들을 보는 순간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어요. 우리 석천 오빠. 오빠 동생 ‘씨랭이’(낸시랭) 오빠의 이런 배려깊고 따뜻한 응원과 도움으로 지난날의 저의 결정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깨달음과 함께 모든걸 책임지고 이겨나가며 더 힘낼게요. 그리고 저도 언젠가 오빠에게 힘이 될수 있는 멋진 동생 ‘씨랭이’가 될 수 있도록 이 모든 걸 극복하고 작가로서 멋진 작품과 변화된 모습으로 앞으로 꾸준히 제 작품들과 예술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며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오빠의 응원 글이 제게 정신적 마음적으로 너무 큰 힘이 됐어요.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그런 가운데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은 유흥업소에서 룸 이용 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구하다 업소 직원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다.
왕진진은 2일 오후 9시경 이 업소를 찾았고 다음 날인 3일 오전 2시경 이용 시간이 종료되자 “룸 이용 시간을 서비스로 1시간 연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업소 측이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자 왕진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죽여 버리겠다. X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한 씨 역시 완진진에게 욕설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왕진진은 “A 업소가 성매매를 하는 퇴폐업소다. 퇴폐업소를 이용한 것을 나도 자수할 테니 한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하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낸시랭 SNS 전무>
이어지는 촬영으로 너무너무 바쁜와중에도...! 남다른 아트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3년만의 시랭이 개인전 전시보러 오시겠다는 석천오빠~ 약속대로 정말 작품전시 보러 와주시고.. 오빠 정말 진심으로 너무 고맙고 기쁘고 감사해요...!! 이번 12점 신작들 함께 감상하며 여러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많은 어드바이스 해주신 우리 석천오빠 너무 감사합니다! 오빠 시작하시는 새프로그램 최고의 멤버들이 뭉쳤던데요 즐겁게 힘내서 촬영 잘 마치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