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문영 “‘뽕2’ 독립운동가 처 이야기”

입력 2019-02-27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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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 “‘뽕2’ 독립운동가 처 이야기”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강문영이 영화 ‘뽕’에 대한 반전 사실을 언급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남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최성국은 ‘꺼벙이’를 모르다는 최민용에게 “1977년생부터 잘 모른다”면서 ‘멀건이’, ‘강가딘’, ‘로봇찌빠' 등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문영은 "베로를 알아야 한다"며 일본 만화영화 '요괴인간'의 캐릭터를 언급했고, 멤버들은 '강문영이 출연한 영화 제목 맞히기 게임'을 진행했다. 김광규는 '뽕'을 단박에 맞혔고, 최민용은 또 깜짝 놀랐다.

19금 영화의 대명사인 ‘뽕’에 대해 강문영은 “야하기만 하지 않다. 독립운동가 처의 역할이었다. 지조가 굉장히 강한 역할이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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