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몸무게 3kg 늘어…의식적으로 고기+느끼한 음식 섭취”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남규리가 ‘씨네타운’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질투의 역사'(감독 정인봉)의 주연 남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1년 전에는) 너무 말라서 안쓰러웠는데 지금 조금 살이 찐 것 같다.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규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몸무게가 30kg대 후반이었다. 살이 미세하게 붙어 3kg가 쪘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재회한 다섯 남녀, 어딘가 불편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누군가 시작한 말 한마디에 숨겨졌던 진실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14일 개봉.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