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정명훈이 오나미와의 비밀 연애에 흠뻑 취한다.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연애인들’에서는 톱스타와 매니저들의 버라이어티한 연애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 코너 ‘연애인들’은 사랑에 죽고 못 사는 사랑꾼들이 총 집합한 ‘연애’기획사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소속 톱스타 정명훈과 오나미의 충격적인 비밀연애의 내막을 공개, 알 수 없는 괴성을 지르며 행복(?)에 제대로 젖은 정명훈과 직진 불도저녀 오나미의 웃픈(?) 케미가 관객들을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 정승환과 은밀한 사랑을 즐기는 여배우 박소영은 그의 미(美)친 비주얼 때문에 박보검을 외면해버린 사연까지 밝히며 현장의 배꼽을 쏙 빼놓았다고. 이처럼 톱스타들과 매니저들에게 장착된 기상천외한 콩깍지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자극하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를 썸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예고한 ‘연애인들’은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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