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장훈 분노 “고집 부리지 마, 내 말 들어!”…폭풍 분노

입력 2019-10-15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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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장훈 분노 “고집 부리지 마, 내 말 들어!”…폭풍 분노

참견러들의 참견 욕구를 폭풍 상승시켰던 분노의 사연 결말이 공개된다.

15일(오늘)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1회에서는 58회에서 참견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도 함께 흥분하게 만들었던 ‘바뀐 관계에 나쁜 마음으로 시작한 연애’ 사연의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 고민녀는 첫눈에 반한 남자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지만 거절 당한 충격으로 1년 동안 운동을 하며 버틴 결과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변했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반한 남자가 고백을 해오며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 온 사연이 공개된 것.

하지만 좋아했던 남자를 미워하며 만나는 기상천외한 연애로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 된 사연에 참견러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안방 참견러들 역시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애담의 결말이 공개된다고 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방송 이후 고민녀가 내린 선택에 서장훈은 “하고 싶은 사랑 하세요”라고 외치는가하면 이에 김숙, 곽정은이 왜 그러냐며 산통깨는 서장훈에 반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또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기적인 남자친구 때문에 싸운다는 고민녀의 역대급 사연이 찾아온다. 한달만에 속전속결로 연인이 된 5살 연상의 남친은 힘들고 지친 고민녀에게 포근한 둥지가 되어주는 사람이었다고.

하지만 남친을 만난 뒤 고민녀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고 연인 관계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남친의 태도에 고민녀가 섭섭함을 표현하면 오히려 그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사연 속 남자친구에 몰입한 서장훈이 “고집부리지 말고 내 말 들어”라며 리얼한 남친 연기를 펼침과 동시에 참견러들이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다짐(?)까지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기대를 모으기도 한다.

특히 곽정은은 허탈한 웃음과 함께 격한 반응을 보인다. “어디 계신지 알면 제가 가서 데려오고 싶네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즉시 바로 잡으세요!”라며 사연녀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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