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함연지, 재산 2조 이상? 재벌家 언급에 ‘미소만’

입력 2019-10-2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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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함연지, 재산 2조 이상? 재벌家 언급에 ‘미소만’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그룹 3세 함연지가 재력 언급에 민망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함연지.

이날 김숙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부자 오빠는 서장훈”이라며 “함연지가 더 부자인 거 아니냐”고 궁금해했다. 김구라는 “함연지는 그릇이 다르다. 서장훈은 자수성가고 함연지는 재벌 라인”이라고 말했다.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함연지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지 않는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에 김숙은 “서장훈처럼 ‘나 2조 있어’라고 하는 것 어떠냐”고 조언했다. 김구라는 “서장훈은 실제로 2조가 없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만 함연지는 진짜 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오뚜기 지분 1.19%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보유주식 가치는 313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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