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누리쇼’ 조혜련 “바쁜 생활에 저녁 한 끼 겨우 먹는다”

입력 2020-03-11 1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1일 저녁 7시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버라이어티 ‘백세누리쇼’에서 개그맨 조혜련의 특별한(?)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새봄맞이 다이어트 특집 1탄 ‘알아야 뺀다 – 비만 세균’편에 이어, 2탄 ‘쉽게 뺀다 - 내장 지방’편이 다뤄진다.

전문가 패널 김문호 한의사가 연예인 패널로 출연 중인 조혜련이 건강관리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혜련의 집을 방문한다.

다양한 방송 활동과 연극 무대에 서며 바쁘게 지내는 조혜련은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바나나와 고구마를 스무디로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냉장고를 열자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가 가득했고, 서랍장에서는 많은 양의 즉석밥이 발견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혜련은 “바쁘다 보니 저녁 한 끼 겨우 먹고 있다. 밥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조혜련은 본인만의 특별한 조리법과 운동법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청양고추를 다량으로 넣은 자극적인 떡볶이는 물론, 실내 운동을 추천한다며 ‘화투’를 활용한 운동법을 소개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박사는 “40년째 체중 50kg 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본인만의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탄수화물 중독을 우려하며 “GI 지수(혈당지수)가 낮은 식품군을 먹을 것”을 조언했다.

새봄맞이 다이어트 특집 2탄 ‘쉽게 뺀다 - 내장 지방’편은 11일 저녁 7시 TV CHOSUN ‘백세누리쇼’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