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안혜경♥구본승 애정행각 “너네 진짜 사귀겠다”

입력 2020-03-17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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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안혜경♥구본승 애정행각 “너네 진짜 사귀겠다”

‘불타는 청춘’ 안혜경♥구본승이 애정행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태사자 김형준과 함께하는 옥천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컬투쇼’ 라디오 녹화 중엔 최재훈에게 문자 사연을 보내기로 했다. 안혜경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기로 했고 게임 끝에 당첨된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100원을 건넸다. 안혜경이 “나에게 주는 거냐”고 묻자 구본승은 “네 전화기 쓰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안혜경은 직접 구본승의 주머니에 동전을 넣으며 “오빠 넣어둬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최성국은 “너네 뭐하냐. 너네 진짜 사귀겠다”라면서 놀렸고 청춘들도 함께 몰아갔다. 안혜경과 구본승은 3개월 계약 연애 중인 상황. ‘새 친구’ 김형준도 “저 커플에게 설거지를 시키고 싶다”고 동조했다. 결국 만장일치로 구본승♥안혜경 커플이 설거지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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