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착한 건물주’ 거짓 논란→“관리인 착오, 누락된 곳 감면”
배우 전지현 측이 ‘착한 건물주’ 거짓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문화창고는 17일 동아닷컴에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이후 건물 임대료 감면 과정 중 일부 보도와 다르게 어려운 곳은 몇 개월 더 감면을 해주기도 했다. 그런데 중간 관리인 착오가 있었음을 알게 되어 바로 확인 후 누락된 곳은 감면 조치를 하도록 했다. 모두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지현 측은 논란이 일자 착오가 있었다고 전하며, 추가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 다음은 전지현 임대료 감면 논란 공식입장 전문
배우 전지현씨 임대료 감면 보도에 관하여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중간 관리인의 착오가 있었음을 알게 되어 바로 확인 후 누락된 곳은 감면 조치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모두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