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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정소민 결별인정 “최근 결별, 동료사이로 남아”

이준과 정소민이 결별을 인정했다.

먼저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26일 동아닷컴에 “이준과 정소민이 최근 결별했다”며 “이준은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역시 “정소민과 이준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이 동료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다.

이준과 정소민은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작품 종영 직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스타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준의 군 복무기간(현역+대체복무)에도 굳건하던 이들 관계는 최근 각자의 일정 때문에 소원해지면서 결별 수순을 밟았다는 게 관계자들 전언이다.

한편 이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정소민은 최근 ‘영혼수선공’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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