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해, 감기 증세로 입원…‘전국노래자랑’ 측 “대책 논의”

입력 2020-06-26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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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송해, 감기 증세로 입원…‘전국노래자랑’ 측 “대책 논의”

방송인 송해가 입원한 가운데 KBS1 '전국노래자랑' 제작진도 대책을 논의 중이다.

26일 송해가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입원했다고 소식이 전해졌다. 송해의 상태는 호전 중이며 코로나19 감염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송해가 진행하는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동아닷컴에 "녹화를 앞두고 대체 진행자 등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27일 녹화 불참, 대책 논의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감기와 폐렴 증세로 입원했고 당시 이호섭,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했다.

올해 93세인 송해는 최고령 현역 방송 사회자로, 195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40주년을 맞이한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국민MC로 불렸다.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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