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원’ 김태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첩보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가 권총을 들고 있는 첩보원으로 변신했다.
극중 김태희는 국가안전국(NSS)의 요원 역할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연기도 펼친다.
그녀는 드라마 무술감독의 요청에 따라 사격장면, 거친 몸싸움 등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연습하고 있다.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을 배경으로 한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 드라마로 이병헌, 김승우, 빅뱅의 탑, 김소연, 유민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