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모대회타이기록…예선1위

입력 2009-05-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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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전국양궁男일반부
베이징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공주시청)가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다.

박경모는 22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회 이틀째 경기를 마친 가운데 남자 일반부 예선에서 대회 타이 기록인 136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 3위는 이동욱(대구중구청·1357점)과 김재형(1353점·현대제철)이 각각 차지했다.

박경모는 첫날 70m에서는 348점을 쏘아 대회신기록을 명중시켰다.

박경모가 선수 겸 감독을 맡은 공주시청은 4043점으로 단체전 예선 1위를 기록했다. 개인전 본선 토너먼트는 23일 열린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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