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과정제작진개입”…‘스타킹’연출자중징계

입력 2009-07-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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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의 일본 프로그램 표절 논란이 사실로 드러났다.

또 표절 과정에 제작진이 직접 개입됐다는 의혹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연출자 교체 등 방송사 내부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SBS는 22일 “제작진이 일본 동영상을 출연자에게 제공하고 연습시킨 것으로 확인돼 해당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연출정지 등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8일 방송된 ‘3분 출근법’이 일본의 ‘5분 출근법’을 표절했다는 의심을 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표절 과정에 ‘스타킹’ 제작진이 관여해 일본 ‘5분 출근법’의 동영상을 출연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연습도 시켰다는 파문에 휘말렸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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