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남친’조상근출연영화시사회참석

입력 2009-08-12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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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조상근 커플


개그우먼 안영미(27)가 연하 남자친구이자 배우인 조상근(24)의 영화출연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찾았다.

안영미는 1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열린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의 시사회에 개그우먼 동료들과 모습을 드러냈다. ‘4교시 추리영역’은 주연인 유승호, 강소라, 조상근 등이 출연한 영화.

특히 안영미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조상근은 이번 작품이 스크린 데뷔작이다. 모델 출신인 조상근은 SK텔레콤 ‘사람을 향합니다’ CF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뮤지컬 ‘밑바닥에서’, ‘가자! 신나는 몸 속 대모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유승호와 앙숙관계에 있다가 결국 살해당하는 김태규 역을 맡아 영화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안영미는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딥 키스는 하지만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 “극구 부인이다” 등의 장난스런 표현으로 조상근과의 관계를 설명해왔으나, 둘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져온 연인 관계로 알려졌다.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기존 스릴러와 다른 유쾌한 분위기의 학원 추리극으로 12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용진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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