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호란,신작뮤비서‘팔색조매력’

입력 2009-09-17 2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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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강도를 높이고 펑크, 하우스, 뉴웨이브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4집 ‘무초펑크’ 안에 담아낸 밴드 클래지콰이. 알렉스, DJ클래지, 호란(왼쪽부터)은 “서로 믿으며 작업한 음반”이라고 4집을 소개했다. 사진제공|플럭서스

록의 강도를 높이고 펑크, 하우스, 뉴웨이브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4집 ‘무초펑크’ 안에 담아낸 밴드 클래지콰이. 알렉스, DJ클래지, 호란(왼쪽부터)은 “서로 믿으며 작업한 음반”이라고 4집을 소개했다. 사진제공|플럭서스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란이 신작 뮤직비디오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집 타이틀곡 ‘러브 어게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클래지콰이는 후속곡 ‘텔 유어셀프’로 활동을 이어간다.

8월1일 일본에서 공개 하루만에 아이튠스 클럽댄스차트 1위를 차지한 ‘텔 유어셀프’는 빠른 템포의 하우스 곡이다.

배구선수 출신 모델 한지연이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미모의 직장상사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지연 뿐만 아니라 알렉스, 호란 두 사람이 그동안 방송이나,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로맨틱 가이’로 불리는 알렉스, 지적 섹시함의 대명사였던 호란은 이번 ‘텔 유어셀프’ 뮤직비디오에서 귀여움, 엉뚱함, 섹시함, 터프함 등 다양한 컨셉트를 소화하면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텔 유어셀프’ 뮤직비디오는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넘치는 일상을 탈피하고자 애쓰는 모습들을 재치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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