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교수의 6색 건강요가] 옆구리 쭉쭉 땡기고 골드 바디라인 완성

입력 2010-03-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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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발 모두 오른쪽으로 향하게 앉아 무릎과 발목을 잡고 복식호흡을 한다.

2. 왼다리는 안으로 접고 오른다리는 밖으로 접어 오른쪽 팔꿈치에 걸어준다. 왼손을 머리 뒤로 돌려 오른손과 깍지를 끼고 시선은 왼쪽 위를 응시한다. 10초 정지한다.

3. 오른쪽 발끝을 오른손으로 잡고 상체를 곧게 세운다.

4. 최고난이 동작으로 목과 머리를 뒤로 젖혀 발끝과 만나게 하고 가슴을 펴준다. 10초 정지하고 자세를 풀어준다.

비만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자녀의 비만 정도는 부모가 모두 비만일 때 73%%, 부모 중 한 쪽이 비만일 때 41.2%%, 모두 비만이 아닐 때 9%%라고 한다.

하지만 비만 유전자를 타고 났어도 환경적인 요인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멕시코에서 사냥과 수렵 활동을 하는 피마족의 경우 비만률은 6%%에 그치는 반면 미국의 피마족들은 65%%의 비만 정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음식 섭취나 신체활동 및 운동에 따르는 비만의 차이를 알 수 있는데 다이어트 요가로 충분히 아름다운 굴곡 미인이 될 수 있다. 건강과 미를 동시에 원하는 욕심 많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요가 동작은 비둘기 자세이다.

복부를 강하게 하고 옆구리와 허리를 수축해주며 여성의 예술적인 몸매를 가능하게 한다.요가를 통한 바디라인의 완성은 곧 여성의 자존심이고 경쟁력이다. 비만은 나의 적이고 건강을 해치는 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늘부터 시작하자.

※주의
개인의 능력에 맞게 수련한다. 어렵게 느껴질 경우 2번까지만 수련해도 무방하다.

최경아 명지대학교교수|국민생활요가협회회장|MBC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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