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20%대 시청률로 내려앉아

입력 2010-03-18 1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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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고공행진을 해온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20%대로 내려앉았다.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추노’ 21회는 시청률 28.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된 20회까지 14회 연속 수성한 30%대 시청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태하(오지호)의 부하 곽한섬(조진웅)이 죽음을 당하고 이를 확인한 송태하가 오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다소 지루하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와 MBC ‘기적’은 각각 11.8%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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