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키큰남자 만나고파” 하하 의식한 발언?

입력 2010-05-16 1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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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혜경. 스포츠동아 DB

방송인 안혜경이 하하와의 결별 후 심경에 대해 우회적으로 털어놨다.

안혜경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최근 녹화에 출연해 “당분간 방송 종사자는 만나고 싶지 않다”며 “이제 키 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치 전 남자친구 하하를 의식한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에 이효리와 비 등 출연자들이 놀라자 그는 “이제 안기고 싶은 사람,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요즘 힘든 일이 많아 (안)혜경이가 술을 많이 마셨다”며 그의 주사를 공개하기도.

한편 이효리, 비, 손호영 등이 출연한 이날 ‘놀러와’ 녹화 분은 17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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