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캡틴 박 패드'는 스타라이센싱으로부터 독점 라이선싱권을 획득한 제품으로 자사의 '네온사인 패드'에 캡틴 박 로고와 사인을 새긴 형태로 구성돼 있다.
경문엔터테인먼트의 박성웅 팀장은 "최초 공개 이후 2년 여간의 다소 길었던 추가 개발 기간 동안 게이머가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게 하자는 창립 이념을 최대한 반영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한국의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뜨거운 열기가 제품으로 이어져 많은 게이머들이 제품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캡틴 박 패드'는 오는 2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0'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근 게임동아 기자 (noarose@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