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이번 EP앨범은 윤하가 작곡가 황찬희와 공동 프로듀스를 맡아 싱어송 라이터에서 프로듀서로 새로운 발을 내딛는다.
타이틀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는 ‘비밀번호 486’의 작곡가 황찬희와 ‘오늘 헤어졌어요’의 작사가 화요비가 호흡을 맞추었다. 애절한 선율과 가사가 윤하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잘 어우러져 애잔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이밖에 ‘기다리다’의 어쿠스틱 버전, MBC ‘개인의 취향’에 삽입됐던 ‘말도 안돼’, ‘포켓몬’ OST 수록곡이자 윤하가 작사, 작곡한 ‘꿈속에서’, 10월 발표된 싱글 ‘원샷’ 등 5곡이 실린다.
사진제공|라이온미디어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