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조윤희, 소유진 (왼쪽부터).
배우 한효주와 조윤희가 화려한 드레스로 우월한 각선미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현장.
이날 행사의 화제는 단연 ‘레드카펫의 꽃’이라 불리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대결이었다.
국민드라마 ‘동이’의 한효주는 왕후의 자태가 느껴지는 차분하고 우아한 블랙 롱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배우 조윤희, 소유진 (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이어 여자 신인상에 빛나는 조윤희는 아찔한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섹시한 S라인을 자랑했다.
‘명품몸매’ 소유진 역시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럭셔리한 보석 장식의 드레스로 탄력적인 몸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배우 한효주, 조윤희, 소유진 외에도 이소연, 신은경, 정소민, 현영 등이 참석해 각자 개성에 맞는 아름다운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동아닷컴|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