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온라인] ‘시가’ 작가와 신사동 호랭이 엔딩 거래?

입력 2011-01-12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시크릿 가든’의 결말을 두고 김은숙 작가와 인기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사진)가 나눈 은밀한 거래(?)가 화제다.

아이돌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의 히트 곡을 만든 신사동 호랭이는 최근 김은숙 작가의 트위터에 ‘작가님 안녕하세요, 전 음악 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포미닛의 미공개 곡을 들려 드릴 테니 결말 스포일러 귀띔이라도… 일주일을 못 기다리겠어요.’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은숙 작가도 ‘솔깃한 제안이네요^^ 개인적으로 포미닛의 신곡 궁금합니다. 대본은 어디 은밀한 곳에서 교환할까요? 그럼 일단 만나야겠네? 꺅-’이라는 글을 올렸다.

16일 종영하는 ‘시크릿 가든’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인기작곡가와 결말을 쥐고 있는 작가 사이에 벌어진 사이버 공간의 대화가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사진출처|신사동 호랭이 미니홈피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