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가시나무새' 공식 트위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의 남녀 주연배우인 한혜진과 주상욱은 최근 ‘가시나무새’ 공식 트위터(@gasi2011)에 마치 혼성 아이돌 그룹이라도 결성한 듯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혜진은 아이돌 그룹 2NE1의 산다라박처럼 눈가에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포니테일로 머리를 넘기고, 올 블랙 가죽 패션을 선보였다. 팔에는 커다란 금팔찌까지 했다. 주상욱은 피트감이 살아 있는 캐주얼한 슈트로 멋을 낸 주상욱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혜진이 주상욱의 어깨 위에 팔을 올리며 도발적인 눈빛을 보였다.
사진과 함께 한혜진은 “가시나무새 촬영중! 주상욱 오빠와 ‘떨티원’(31) 결성! 무슨 장면일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가시나무새’는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정은과 영화제작자 유경(김민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혜진과 주상욱은 각각 단역배우 서정은 역과 영화제작자 이영조 역을 맡아 운명과도 같은 치열한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