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성형 고백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

시크릿.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성형고백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한선화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성형고백을 했던 것을 후회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성형고백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성형고백으로 대중분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예전에 ‘수퍼스타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기 때문에 데뷔전부터 대중들이 저의 과거와 성장과정을 알고 계셨다”며 “만약 예능에서 공개된 성형전 사진을 보고 ‘저 아니예요’ 라고 했다면 팬들에게 더 다가가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그는 팬들에게 “새 앨범을 들고 나왔는데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셔서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대하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계속 저희 시크릿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 ‘샤이보이’로 지난달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던 시크릿은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