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쥬얼리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전 멤버들과 비교했을때 강점을 묻는 질문에 "나이가 어려진것 아닐까요?"라고 답했다.
멤버 김은정은 "쥬얼리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하고 다른 색을 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인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은정은 "예전에는 섹시한 콘셉트로 활동을 했었는데 주위에서 어색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그때는 무대 경험이 없었도 나이도 어려서 섹시함이 잘 안어울렸던것 같은데 지금은 귀엽고 발랄한 콘셉트로 활동을 해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색하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면들이 쥬얼리를 새롭게 보이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인영과 박정아의 색이 강했던 쥬얼리를 이어온다는게 부담이 컷을 텐데도, '신'(新) 멤버들은 새로운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는 포부가 대단했다.
하나의 목표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큰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하는 쥬얼리 멤버들. 상큼하고 깜찍한 콘셉트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