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하주연.
하주연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21인치 허리의 비밀은 바로 어렸을 때부터 꾸준하게 한 발레 덕분"이라고 밝혔다.
하주연은 "사실 허리를 가늘게 하려고 운동을 하진 않는다. 가족들이 대체로 허리가 얇은 편이다. 엄마는 한국무용을 전공하셔서 허리가 19인치다. 저는 유치원때부터 대학생때까지 발레를 전공해 허리가 얇은것 같다"라고 말했다.
쥬얼리.
이어 하주연은 존경하는 가수를 묻자, T의 윤미래를 꼽으며 랩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는 "서인영의 곡 '너를원해'를 피처링 해주면서 랩 실력을 조금씩 인정 받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쥬얼리는 서인영과 박정아의 탈퇴 후 새 멤버 박세미와 김예원을 영입하면서 연령대를 확 낮춘 ‘상큼돌’로 컴백했다. 그들은 언니들의 빈 자리를 새로운 쥬얼리의 이미지로 꽉 채우고 싶다고 말한다.
하루에 10시간씩 안무 연습에 몰두하면서도 피곤한 줄 모르겠다는 그들. 열정으로 가득 찬 ‘신’(新) 쥬얼리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사진|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