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콜리. (사진출처=미국 폭스 TV 사이트)
11일 미국 폭스 TV 닷컴에 따르면 테일러 콜리는 2010년 11월호 ‘플레이보이’ 지에 누드모델로 등장해 학교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그는 학교에 플레이 보이 모델활동을 알리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금방 그를 알아보았고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테일러 콜리는 멤피스 라디오 방송에서 “미시시피 주에서는 치어리더를 할 수 없다.” 라며“코치님과 이야기해봤다. 결론은 치어리더 활동과 플레이보이 모델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하는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콜리는 “모두가 내 사진을 보고 놀라워했다. 내가 사는 미시시피 주가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기에 이해는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콜리는 누드사진에 대해 “처음으로 찍는 누드사진이라 조금은 떨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